[시사매거진넷=이계춘] 무안군 청계면은 지난 3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사례관리대상자 11가구에 사랑의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면은 이번 정월대보름을 맞아 사랑의 물품을 주거시설이 열악한 세대를 비롯하여 혼자 사는 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땅콩, 견과류, 김, 사과, 계란, 양갱 등 식료품을 꾸러미에 담아 전달했다. 아울러, 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은 해당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 전달과 함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사랑의 온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상필 청계면장은 “최근 폭설과 강추위로 어느 때보다 취약계층이 힘들게 겨울을 지내고 있는데, 무탈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이겨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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