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모

공공 역할·독창적 디자인 등 평가…6개 작품 선정해 시상

노명숙 | 기사입력 2022/07/19 [07:37]

문화체육관광부,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모

공공 역할·독창적 디자인 등 평가…6개 작품 선정해 시상

노명숙 | 입력 : 2022/07/19 [07:37]

[시사매거진넷=노명숙]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내달 29일까지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그동안 국민의 공간문화에 대한 인식과 도시 경쟁력을 높여 공간문화 개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또는 지자체와 그 공간을 찾아 시상해 왔다.

 

이번 공모에서는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응모지의 공공적 역할, 독창적 디자인 및 예술성, 지역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도 등을 평가한다.

 

9월 말에 대상(대통령상) 1개 작품, 최우수상(국무총리상) 1개 작품, 우수상(문체부 장관상) 4개 작품 등 6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당선자는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은 각 100만 원씩 상금도 함께 수여한다.

 

이 중 우수상은 ▲지역·세대 간의 소통과 거주민의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한 사례에 주는 ‘두레나눔’ ▲거리, 광장 등을 창의적인 구상을 통해 좋은 장소로 만든 사례에 주는 ‘거리마당’,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뤄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 사례에 주는 ‘누리쉼터, ▲우리 역사와 문화자원을 보존·활용해 전통문화와 역사의식 고취를 이끌어낸 사례에 주는 ‘우리사랑’ 등 4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 화면 캡쳐  ©



공모에 참여하려면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공식 누리집(www.goodplace.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한국건축가협회를 방문해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공모 내용과 참여 방법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8일 ‘2022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열리며, 같은 날 수상작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본 기사  
전북도 자동 작동한 간이스프링클러, 화목보일러 화재 막고 가족 생명 구했다! / 노광배
유희태 완주군수 “정주여건 높이고, 관광 활성” / 노광배
김제시 일상회복지원금 오는 20일부터 1인당 50만원씩 지급 / 노광배
전북교육청,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협약 / 노광배
완주 문화도시, “완주 로컬크리에이터 그라운드 창업베이스 프로그램” 개최 / 노광배
나주시,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 / 노명숙
임미란 광주광역시의원, “빛고을전남대병원 존치를 위한 주민 간담회”개최 / 노광배
담양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 이계춘
박정희 전북도의원,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 선임 / 노광배
광주광역시, 제주항공 참사 장례 지원에 정성 다한 영락공원 직원들 격려 / 노광배
문화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