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용 면세유 특례 3년 연장 환영

2029년까지 적용…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식량 생산 안정 기대

노명숙 | 기사입력 2026/08/06 [17:28]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용 면세유 특례 3년 연장 환영

2029년까지 적용…농가 경영비 부담 완화·식량 생산 안정 기대

노명숙 | 입력 : 2026/08/06 [17:28]

▲ 농업용 면세유 지원 홍보물


[시사매거진넷=노명숙]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6년 말 종료 예정이던 농업용 면세유 조세특례 적용 기한이 2029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특례 연장은 최근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식량 생산 기반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용 면세유 제도는 1986년 도입된 이후 농업 생산에 직접 사용되는 경유·휘발유·등유 등에 부과되는 간접세를 면제하는 제도로, 그동안 2~3년 단위로 조세특례 적용 기한이 연장됐다.

전국 최대 수준의 영농 기반을 갖춘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25년 기준 농기계 보유 대수가 29만 4천 대로, 전국 보유량의 약 15%를 차지해 전국 2위 규모다. 이에 따라 농업용 면세유 지원에 따른 실질적 혜택도 큰 지역으로 평가된다.

기종별 보유 현황은 ▲경운기 7만 9천 대 ▲트랙터 5만 대 ▲이앙기 2만 2천 대 ▲곡물건조기 2만 2천 대 ▲콤바인 1만 3천 대 등이다. 지역 농업인이 연간 사용하는 농업용 면세유는 총 2만 2천704㎘에 달한다.

농업계에선 농업용 면세유가 안정적 식량 생산을 위한 필수 정책으로 자리 잡은 만큼, 반복적 한시적 특례 연장이 아닌 상시 제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지속해서 제기해 왔다.

이에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필수농자재법에 농업용 면세유가 지원 대상 농자재로 명시된 만큼,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정원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식량원예과장은 “농업용 면세유는 농가의 생산비 절감은 물론 국민의 안정적 식량 공급을 뒷받침하는 핵심 정책 수단”이라며 “이번 조세특례 연장 결정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농업용 면세유 제도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본 기사  
전남도, 포스트 코로나 ‘전남형 그린 뉴딜’로 극복 / 김상환
충남도, ‘코로나19’ 극복 위해 온정 이어져 / 김정화
부산시, 코로나 19 극복! 작은 꽃 나눔이 희망이 됩니다 / 김정화
대구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로 매연도 줄이고 지원금도 받으세요! / 김정화
권영진 대구시장, 화훼농가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에 동참! / 김정화
‘부러우면 지는거다’ 장성규-장도연-허재-전소미-빅스 라비, 솔직 러브 토커 5MC ‘부럽패치’ 결성! / 김정화
광주시, 내년부터 출생아 1인당 최대 680만원 지급 / 서다운
전북 '제일'을 꿈꾸는 학생들, 도의회에서 민주시민으로 한 걸음 더 / 노광배
"안전한 광주교통공사, 우리가 만들어갑니다" / 노광배
부산시, 인공지능 및 블록체인 대학 ICT 연구센터 유치 / 박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