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강인구 박사과정생, 한국지오에너지학회 우수논문발표상 수상

노명숙 | 기사입력 2026/07/07 [15:22]

전남대 강인구 박사과정생, 한국지오에너지학회 우수논문발표상 수상

노명숙 | 입력 : 2026/07/07 [15:22]

▲ 에너지자원공학과 강인구


[시사매거진넷=노명숙] 전남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강인구 박사과정 대학원생(지도교수 이정환)이 한양대학교 H스퀘어에서 개최된 한국지오에너지학회 2026년 춘계학술대회 및 심포지엄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한국지오에너지학회는 지오에너지 전반의 학술 발전과 산학연 교류를 위해 지질학, 자원공학, 지구 물리, 에너지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술 단체이다.

강인구 대학원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CO2 지중 저장을 위한 기능화 실리카 나노유체 기반 용해도 증진 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 논문을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연구는 CO2 지중 저장 과정에서 주입된 CO2의 지층수 내 용해도를 높여 저장 안정성과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수행됐다. 연구팀은 GPTMS로 기능화된 실리카 나노입자를 분산시킨 나노유체를 활용하여 CO2의 용해 특성을 개선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 결과 기능화 나노유체를 적용한 경우, 나노입자의 브라운 운동(Brownian motion), 기포 분열 효과(bubble breaking effect), 경계층 혼합 효과(boundary mixing effect) 등의 메커니즘에 의해 CO2 용해도가 향상되어 용해 트랩(dissolution trapping)이 증진됨을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CO2 지중 저장의 안정성 및 저장 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적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단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지도교수인 이정환 교수팀은 ‘탄소중립을 위한 현무암층 대상의 이산화탄소 지중저장 효율 향상 및 저장량 평가 기법 연구’ 등 탄소중립 및 석유·천연가스 에너지 관련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연구를 수행하며 전문 인력 양성 및 국내 에너지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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