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K-푸드 지역특화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지역식품산업과 학교교육을 잇는 협력체계 구축

노명숙 | 기사입력 2026/07/07 [15:39]

곡성교육지원청,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K-푸드 지역특화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지역식품산업과 학교교육을 잇는 협력체계 구축

노명숙 | 입력 : 2026/07/07 [15:39]

▲ 심치숙 곡성교육장과 김덕호 이사장이 7월 7일 익사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 지역 특화 식문화 교육 및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시사매거진넷=노명숙] 곡성교육지원청은 7월 7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K-푸드 지역특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식품·조리 자원과 학교교육을 연계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키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 발달 단계에 맞춘 K-푸드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운영하고, 학교 현장과 연계한 실습·체험 중심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초·중·고 학생들의 학년 단계에 맞춰 식문화 이해, 발효식품 체험, 지역 식재료 기반 융합교육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교육과정과 연계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의 교육자원과 산업 기반을 연결해 조리전문인재 양성에도 힘을 모은다.

학생들이 K-푸드 산업의 가치와 가능성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진로체험, 전문가 연계 프로그램, 실습 중심 활동을 강화하고, 조리와 식품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업·창업 지원 기반 마련도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양 기관은 학생들이 지역 식품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직무를 이해하고, 향후 취업과 창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 제공, 현장 체험, 기관 연계 프로그램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교육이 지역산업과 연결되고, 학생들의 배움이 실제 진로 설계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심치숙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반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년 단계별 체험 프로그램 개발, 조리전문인재 양성, 취·창업 지원이 유기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하는 K-푸드 교육 모델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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