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6~10월 현장 밀착형 수업 공개 및 협의회 실시

“수업의 깊이를 나누다” 유·초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 운영

노명숙 | 기사입력 2026/06/04 [13:41]

전남교육청, 6~10월 현장 밀착형 수업 공개 및 협의회 실시

“수업의 깊이를 나누다” 유·초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 운영

노명숙 | 입력 : 2026/06/04 [13:41]

▲ 지난 2일 함평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유·초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의 날’ 공개 수업 및 협의회 모습.


[시사매거진넷=노명숙] 전라남도교육청은 6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유·초등 수석교사 수업 나눔의 날’을 총 1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수업을 공개하고 참여 교원들과 함께 수업설계 및 실행, 연구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첫 수업 나눔은 지난 6월 2일 함평초등학교에서 첫발을 뗐다.

이날 김점선 수석교사는 4학년 학생들과 함께 ‘감각적 표현을 활용해 경험을 시로 표현하기’를 주제로 국어과 수업을 공개했다.

김 수석교사는 정교한 비계설정과 문학적 접근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내면의 감각을 깨워 창작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수업 후 이어진 협의회에서는‘시 쓰기를 통한 자기 표현하기’를 주제로 깊이 있는 수업 성찰과 나눔이 이뤄졌다.

수석교사들의 이 같은 든든한 수업 동행은 국어 교과를 시작으로 사회, 음악, 영어, 실과, 도덕, 통합 등 교육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릴레이 형태로 이어질 예정이다.

각 교과 고유의 본질을 살리면서도 미래교육에 발맞춘 융합적 안목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현장 교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수석교사가 중심이 되어 저경력교사와 동료 교원들의 성장과 교실 수업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수업성장교실’, ‘수석교사와 저경력 교사가 함께하는 수업 동행 동아리’ 등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김병남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초등 수석교사들의 자발적인 교육 철학과 수업 나눔이 우리 지역의 미래 교실을 깨우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가 주도적으로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본 기사  
여수소방서, 5천만 원 상당 화재진압장비 기부받아 대형화재 대응력 강화 / 이계춘
박병규 청장, 복귀 즉시 ‘연결도시 광산’ 실행 착수 / 노광배
13일 남악서 전남·광주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 / 노명숙
(재)순천문화재단, ‘2026 항꾼에 즐기는 아고라 순천’ 6월 공연 개최 / 이계춘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원 유치 지원 특위 활동 마무리 / 노광배
전남도, 탄소중립 실천 확산 민·관 협력키로 / 노명숙
광산구, 오감을 깨우는 기억정원 운영 / 노광배
남원시 제2기 시민소통위원회,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 노광배
광주광역시, 현충일 맞아 나라 위한 헌신 기려 / 노광배
해남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258명 모집 / 노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