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동반성장 기대…6월 15~16일 방문 접수

노명숙 | 기사입력 2026/06/02 [10:41]

목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경제 동반성장 기대…6월 15~16일 방문 접수

노명숙 | 입력 : 2026/06/02 [10:41]

▲ 목포시청 전경


[시사매거진넷=노명숙] 목포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우수 답례품 발굴을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고 기간은 6월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이며,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목포시청 자치행정과 고향사랑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목포시에 사업장을 두고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제조·공급할 수 있는 업체다. 모집 분야는 ▲수산물 ▲농축산물 ▲가공식품 ▲관광·체험상품 ▲기타 상품 등이며,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와 답례품이 선정된다.

선정 과정에서는 상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마케팅 역량, 유통·배송 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선정된 답례품은 오는 7월부터 기부자들에게 제공된다.

목포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의 매력을 높일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답례품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 구간은 44%, 2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목포시는 홍어, 김, 고등어, 갈치, 낙지, 해상케이블카 탑승권, 목포사랑상품권 등 총 89개 품목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향사랑기부자 9,503명에게 총 2억 9천만 원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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