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추진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삽니다”… 사회복지법인 동행과 맞춤형 자립지원 체계 구축

이계춘 | 기사입력 2026/06/01 [10:51]

여수시,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추진

“지역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삽니다”… 사회복지법인 동행과 맞춤형 자립지원 체계 구축

이계춘 | 입력 : 2026/06/01 [10:51]

▲ 여수시가 지난 5월 29일 사회복지법인 동행(대표 김홍용)과 ‘2026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사매거진넷=이계춘] 여수시는 지난 5월 29일 사회복지법인 동행(대표 김홍용)과 ‘2026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시설 퇴소나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진숙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동행 산하 시설인 동행빌리지 김도요 원장, 가나헌 김명례 원장, 송정인더스트리 이정숙 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교환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범사업은 자립을 희망하는 시설 퇴소 장애인과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수행기관인 사회복지법인 동행은 대상자별 맞춤형 자립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주거·일자리·돌봄 등 사회복지 서비스를 통합 연계·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도요 동행빌리지 원장은 “장애인의 자립은 단순히 거주 공간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안에서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개인별 맞춤 지원을 바탕으로 주거·일자리·돌봄을 연계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진숙 복지교육국장은 “이번 협약이 자립을 꿈꾸는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 맞춤형 자립 인프라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정착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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