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장애인 샘골야학교 등 8개 단체, 천변누리공원서 환경정화 구슬땀

노광배 | 기사입력 2026/06/01 [09:39]

정읍 장애인 샘골야학교 등 8개 단체, 천변누리공원서 환경정화 구슬땀

노광배 | 입력 : 2026/06/01 [09:39]

▲ 장애인 샘골야학교 등 8개 단체, 천변누리공원서 환경정화 구슬땀


[시사매거진넷=노광배] 정읍 장애인 샘골야학교를 포함한 지역 내 8개 장애인 단체가 지난 5월 29일 천변누리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기후위기 대응에 힘을 보탰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움직이면서 탄소중립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기획됐다.

행사 당일 샘골야학교를 비롯한 참여 시설의 학생, 교사, 자원봉사자들은 조별로 팀을 꾸렸다. 이들은 공원 주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컵, 비닐봉지, 담배꽁초 등을 줍고 분리수거를 마쳤다.

특히 소외 계층이 최근 사회적 화두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를 주도적으로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사회를 스스로 가꾸기 위해 여러 기관이 연대한 덕분에 정화 작업은 한층 효율적이고 활기차게 이뤄졌다.

샘골야학교 관계자는 “여러 시설이 뜻을 모아 함께 쓰레기를 치우니 감회가 새롭고 공원이 한층 더 맑아진 것 같아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힘을 합쳐 지구를 살리는 기후행동에 당당히 기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과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샘골야학교와 참여 단체들이 주도하는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2023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의미 있는 실천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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