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실무회의 개최

행정협의회 회원도시 18개 지자체 참여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노광배 | 기사입력 2025/02/14 [17:45]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실무회의 개최

행정협의회 회원도시 18개 지자체 참여 2025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노광배 | 입력 : 2025/02/14 [17:45]

▲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 2025년 실무회의 개최


[시사매거진넷=노광배]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행정협의회는 14일 부산 해운대구 마리안느 호텔에서 2025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협의회 소속 18개 지자체 부서장, 팀장을 비롯한 실무진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전인근지역 지원을 위한 세원 발굴 연구용역, 원전인근지역 방사능방재 역량 강화 방안 등 2025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정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회원도시들이 개진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세원 발굴에 박차를 가해 원전인근지역 지자체 주민 보호 및 복지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은 2019년 원전 안전과 불합리한 원전 지원 제도 개선 등을 위해 최초 결성한 이래로 2023년 행정협의회로 전환하며 23개 지자체를 회원도시로 해 지자체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병태 전국원전인근지역 동맹 사무국장은 “그간 추진한 여러 활동으로 지방재정법이 개정되는 등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여러 혜택과 보상에서 제외된 채로 원전 위협에 노출된 채 생활하고 있는 원전 인근 지역 503만 주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본 기사  
오은미 전북도의원, 청년농업인 정책 토론회 개최 / 노광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17회 임시회 개회 / 노광배
무안군, 2024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 우수상 시상 / 이계춘
무안군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통해 아동사례관리 전문성 높여 / 이계춘
진안군, 세계 물의 날 기념 합동 하천 정화활동 추진 / 노광배
나주소방서·의용소방대,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 전개 / 노명숙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2동, 민생 약속의 희망나무 심기 / 노광배
광산구 고려인 역사 기록물, 국가적 활용 ‘첫발’ / 노광배
광주광역시, 지방정원 1호 호수생태원서 식목일 나무심기 / 노광배
전북교육청-전북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협약 / 노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