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尹 퇴진 집회 곳곳에서 자발적인 따뜻한 손길 이어져...

차가운 날씨에 곳곳에서 집회자 위해 핫팩, 음료, 주먹밥, 깔개, 커피, 피자, 떡, 어묵, 줄이어...

노광배 | 기사입력 2024/12/12 [23:26]

광주서, 尹 퇴진 집회 곳곳에서 자발적인 따뜻한 손길 이어져...

차가운 날씨에 곳곳에서 집회자 위해 핫팩, 음료, 주먹밥, 깔개, 커피, 피자, 떡, 어묵, 줄이어...

노광배 | 입력 : 2024/12/12 [23:26]

[시사매거진넷=노광배 기자] 지난 3일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선포한 다음 날인 4일부터 전국에서 ‘尹 탄핵 집회’가 광주광역시 민주 5·18민주광장을 비롯한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다.

 

  © 노광배 기자


비상계엄은 헌법 제77조에 따라 전시, 사변, 또는 국가의 안위에 중대한 위기가 있을 때 대통령이 선포할 수 있으며 , 국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중요한 절차다.

 

이에 합법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일신의 안위를 위해 불법적으로 정당한 권리를 사적으로 사용해 국가에 혼란을 야기시키고 국민을 혼란에 빠트렸다는 지적에 강하게 무게가 실리고 있다.

 

  © 노광배 기자


광주광역시 구.도청 앞에는 차가운 날씨 속에도 광주 140여 단체가 계엄 사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고 국민의힘의 탄핵 소추안 투표 거부 행동을 비판했다.

 

이 가운데 오월광주사랑 사무총장이자 HS엔터테인먼트 이현수 대표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인 구.도청 앞에서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탄핵커피 무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따뜻한 봉사를 통해 눈길을 받고 있다.

 

  © 노광배 기자


HS엔터테인먼트 이현수 대표는 “작금의 상황은 동서도 아니고 정당도 아니고 국가를 지키고, 국민의 권리를 지키며 나아가 인간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대한민국 헌법이 정하는 국민의 정당한 권리 또는 최소한의 권리를 찾기 위한 누가 봐도 정당한 집회이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작은 마음이라도 보태야 한다는 양심으로 이 자리를 만들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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