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9년 제4회 고양시 사회조사 결과 발표1,590개 표본가구 대상 방문조사…사회복지 우선지원 분야 조사 ‘출산‧보육지원’ 43%로 가장 높아고양시(시장 이재준)는 14일 관내 1,590개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제4회 고양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회복지 우선 지원 분야를 묻는 질문에 ‘출산·보육지원’ 43.0%, ‘노인복지사업 확대’ 31.0%, ‘기초생활보장대상자 등을 위한 요구호 보호사업’ 15.0%, ‘장애인 복지확대’ 7.7%, ‘외국인 지원 사업’ 1.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양시민의 66.8%(통근 56.3%, 통학 10.5%)가 통근·통학을 한다고 응답했는데, 이 중에서 통근·통학 장소가 ‘고양시’에 있다는 응답이 50.4%로 가장 많았고, ‘서울’ 32.4%, ‘도내 다른 시군’ 13.7%, ‘인천’ 2.2%, ‘기타’ 1.3%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삶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만족’ 30.0%, ‘보통’ 49.0%, ‘불만족’ 21.1%로 나타나 긍정적 평가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만족’ 응답은 30대(36.0%)에서, ‘불만족’ 응답은 60대 이상(23.1%)에서 가장 높았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우선 분야로 ‘일자리 발굴사업’이 31.1%로 가장 높게 응답되었고, ‘취업 알선’ 18.5%, ‘창업 등 지원’ 16.5%, ‘직업훈련’ 13.6%, ‘기업 지원’ 11.4%, ‘가사부담 경감’ 7.7%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일자리 발굴사업’은 60세 이상(38.1%)에서, ‘창업 등 지원’은 10대(24.7%), ‘가사부담 경감’은 30대(13.4%)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응답되었다.
보다 자세한 조사결과는 고양시 홈페이지(http://www.goyang.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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