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20년 첫 일자리 추진전략 회의 개최해 일자리창출 정책 ‘시동’28청춘창업소서 7개 부서 모여 청년 위한 일자리지원방안 모색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13일 28청춘창업소에서 106만 시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자리 추진전략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재철 제1부시장 주재로 개최되었으며, 고양시가 주력으로 진행 중인 청년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현장방문과 함께 새로운 정책의 추진을 위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7개 관계부서 참여로 이뤄진 토론에서는 ▲ 청년의 창업을 위한 공간의 필요성 ▲ 가장 큰 고민인 주거문제 해소방안 ▲ 창업과 주거 문제의 동시 해결 ▲ 고양시 관내 지역의 장단점 분석과 맞춤형 방안 등 활발한 의견이 제시됐다.
고양시는 2019년 ‘청년정책 원년의 해’를 선포하고, 청년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취다방Hub, 28청춘 창업소 등을 개소하고, 고양청년 재정지원 프로그램, 고양 청년포럼, 청년 사회주택 공급 등을 진행해 청년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시행했다.
이와 연속성을 위해 2020년은 ‘청년 소통활성화의 해’를 표방하며 주도적 시정참여를 위해 소통과 역량강화, 복지증진, 공간조성 4가지 분야에 대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재철 제1부시장은 “오늘 방문한 고양시 청년의 공간인 28청춘 창업소와 청취다방 Hub 그리고, 추진 중인 내일꿈제작소 예정부지를 보며 고양시 청년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면서 “청년은 실패를 두려워하여 위축되지 말고 새롭게 도전하며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어야 하며, 행정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하는 게 필요하다”며 각 부서에 당부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해 주요 시정운영방향으로 일자리 추진에 대한 정례회의를 하겠다고 밝히고 2019년 한 해 동안 21회의 일자리 회의를 개최했다.
한편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를 해소하기 위해 일자리기금 활용 일자리창출,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지원, 지역화폐(고양페이) 특별이벤트 연장 등을 시행하여 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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