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예비후보 여론조사 ‘혼탁’여론조사 주관하는 A신문사 대표, 김승남 예비후보, 문금주 예비후보 대상으로 선관위에 고발[시사매거진넷=노광배] 22대 총선, 고흥·보성·장흥·강진 선거구 예비후보 여론조사와 관련 장흥선거관리위원회에 29일 고발장이 접수됐다.
노광배 기자 장흥군민 김 모씨에 따르면 “여론조사는 29일부터 30일에 거쳐 실시하게 되어있다. 여론조사 실시 전날인 28일 문금주 예비후보의 페이스북에는 여론조사기관명과 걸려 올 전화번호, 선택할 후보, 선택할 정당 등이 노출되어 있었다“며 ”김승남 예비후보 또한 SNS를 통해 여론조사 일자와 주관하는 신문사, 여론조사기관명, 걸려오는 전화번호, 선택할 후보 등을 노출해서 공정한 여론조사를 해쳐서 고발하게 됐다“고 덧 붙였다.
장흥군민 김 모씨는 고발장은 ‘여론조사를 주관하는 A신문사는 별 첨과 자료와 같이 김승남, 문금주 등 특정 후보는 지역 유권자 특히, 지지자들에게 여론조사 기간, 걸려오는 전화번호(02-2650-4268) 등을 사전에 유출하여 지지율을 끌어 올리기 위하여 독려함으로 인하여 민심의 여론을 호도하는 행위를 함.’
‘여론조사를 실시하는 A신문사는 광주방송국 등에서 실시하는 여론조사에서 예비 후보 중 하위 5%에 대하여 고의적으로 배제함으로 인하여 장흥지역에서 두 자리수 지지율을 얻고 있는 조재환 후보 그리고 김수정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자들의 기회를 박탈함으로 인하여 결국 여론을 조작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함.’
‘공명선거 업무를 관리하고 있는 장흥군선거관리위윈회에서는 여론조사를 즉시 중지시키고 불법적인 행위를 한 자에 대하여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하여 공명정대한 총선이 되도록 하여주시고 그 결과를 회신하여 줄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와관련 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29일 고발장이 접수된 것은 사실이다“며 ”상급기관과 논의 중이다“며 말을 아꼈다.
이에 앞서 17일 더불어민주당 조성은 의원(의왕·과천) 여론조사를 앞두고 사전에 정보가 유출 의혹에 관련한, 아래기사 '스트레이트뉴스' 기사 제목과 본문이다.
스트레이트 2024.01.23 제목 : '민주당 경기 의왕·과천 경선, 여론 조작 시비로 시끌'
부제목 : 이소영, 여론조사 시기와 방법 사전 유출 의혹
해당 지역구에 출마하는 같은 당 이은영(기본사회 의왕 상임대표, '퇴진과 혁신' 회원), 조성은(김대중재단 본부장) 등 2인의 예비후보들은 “여론조사 조작이자 부정선거 의혹”이라며 22일 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에 철저한 수사와 합당한 조치를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이들은 “당의 적합도 조사를 앞두고 언론공표 여론조사를 진행하는 것도 의아하지만, 어떻게 언론공표 여론조사의 진행시기와 방식을 세부적으로 정확히 사전 인지하고 있었는지를 해명할 것”을 주장했다.
또한 “지역구 예비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특정 예비후보에게만 유출되었거나 공모하고 있다면 이는 공정한 조사가 될 수 없기에, 의왕시.과천시의 적합도 여론조사 기관을 교체해 줄 것”을 촉구했다. <출처 : 스트레이트뉴스(https://www.straigh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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