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사업 추진 ‘청신호’
노광배 | 입력 : 2024/10/23 [16:10]
[시사매거진넷=노광배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 운수동 219번지 일원(유원지)에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 전.광산구의회 전양복 의장 © 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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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운수동노인정에서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 광산구의회 의장이며 현. 광산장학회 전양복 이사는 ‘지난해 12월 22일 광주광역시 도시공사와 ㈜신세계프라퍼티는 어등산관광단지 유원지부지 개발사업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전양복 이사는 ‘(주)신세계프라퍼티가 2024년 1월 협약이행보증금 116억 원 납부, 토지비 계약금 86억 원 납부에 이어 7월 토지비 1차 중도금 77.4억 원 납부로 이어지고 있다’고 덧 붙였다.
협약 주요내용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는 1조 3,403억원을 투자해 유원지 41만 7,000㎡ 부지를 개발해 휴양·문화·운동·오락시설 등 관광시설을 우선 완료로 추진하고 도시공사는 사업시행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지원하게 된다.
▲ 전. 광산구의회 전양복 의장 의정활동 자료물 © 노광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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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장학회 전양복 이사는 5, 6대 광산구의원을 지낸 전. 광산구의회 의장은 지역내 국방부 포사격장 주변 민간인 피해현황을 발굴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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