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전2030, 비전선포식 및 회장 취임식 ‘성료’

소상공인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노광배 | 기사입력 2024/02/20 [11:52]

뉴비전2030, 비전선포식 및 회장 취임식 ‘성료’

소상공인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노광배 | 입력 : 2024/02/20 [11:52]

  © 노광배 기자


[시사매거진넷=노광배] 19일 오후3시 수완문화체육센터 다목적홀에서는 뉴비전 2030 비전선포식 및 오방용 초대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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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전2030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슬로건으로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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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순에 의해 오방용 회장과 김동화 정책위원장, 신정욱 기획위원장, 한동철 대외협력위원장, 신승희 여성위원장, 김광열 청년위원장, 양정기 홍보위원장, 서동균 교육위원장의 비전선포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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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방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골목상권은 고유가·고금리·고환율로 이른바 3고 시대가 지속되면서 경기는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저에게 맞겨진 회장의 중차대한 역할은 뉴비전2030의 기치대로 광주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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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에 나선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소상공인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뉴비전2030의 슬로건은 우리 경제 전체를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이끄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며 ”외환위기와 금융위기를 겪은 우리는 어떤 위기도 뭉치면 극복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고 전하고 ”뉴비전2030이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인의 집단지성을 이끌어 내는 구심점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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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정무창 의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광역시의회는 올해 본예산 편성할 때부터 소상공인, 청년, 일자리 관련 예산을 지켜냈다“며 ”국비를 못 받는 상태에서도 광주상생카드 예산 435억을 전액 시비로 편성해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렸다“고 밝히고 ”소상공인, 자영업자, 서민 경제에 도움이 되는 일이면 제일 먼저 행동하겠다“고 덧 붙였다.

 

뉴비전2030은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벤처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모임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앞장서 소상공인 등의 사업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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