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영암고 기숙사 안전성 확보에 철저한 ‘뒷짐’(4)

영암고 기숙사의 설계와 시공, 정밀안전진단 관련 업체 데이터 전체 ‘봉인’

노광배 | 기사입력 2023/10/18 [11:18]

전남교육청, 영암고 기숙사 안전성 확보에 철저한 ‘뒷짐’(4)

영암고 기숙사의 설계와 시공, 정밀안전진단 관련 업체 데이터 전체 ‘봉인’

노광배 | 입력 : 2023/10/18 [11:18]

[시사매거진넷=노광배]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3년전에 준공된 영암고 기숙사 안전성 확보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있으나 뒷짐으로 일관하며 학생들의 안전에 무관심이 도마에 올랐다.

 

  © 노광배 기자


전남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영암고등학교 기숙사 안전성’관련 취재가 진행되며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자료들을 요청 받았으나 그 어떤 정보도 공개하지 않았다.

 

심지어는 ‘영암고 기숙사 안전성’ 관련 취재에는 전화도 피하겠다는 입장을 과감하게 표현하기까지 서슴치 않고 있다.

 

당연한 최초설계도서와 변경된 설계도서의 정보공개 청구에도 전남교육청은 청구하신 정보에 대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련 법률' 제9조 제1항 제7호에 따라 법인·단체 또는 사업을 영위하는 개인이 보유한 생산기술 또는 영업상의 정보에 해당한다는 근거없는 핑계를 들어 비공개함을 통지했다.

 

기사를 접한 건축업에 종사하는 도민 A씨는 “전남도교육청은 영암고등학교 기숙사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안전보다 설계와 시공, 정밀안전진단 업체들의 이익을 챙겨주기 위해 정당한 정보도 봉인하는 것이 분명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영암고등학교 기숙사와 같은 한옥구조물 특허는 핀구조물로 강도가 약한 지진이나 고르지 못하게 균형을 잃게 되면 1층 이상의 상부 구조물이 뒤틀림 현상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설계도서의 공개, B등급의 정밀안전진단 데이터를 공개할 수 없다는데 무게가 실리고 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가장 많이 본 기사  
신안군, 노인인지활동책놀이로 즐거운 노후생활 선사 / 이계춘
이병철 전북도의원, 온천지역 효율적 개발·관리 촉구 / 노광배
전남도, 선비정신·전통문화 체험으로 청렴 문화 확산 / 노명숙
염영선 전북도의원, “반복되는 갑질, 도지사의 확고한 의지 필요” / 노광배
완주군, 대둔산축제 “안전하게” 집중안전점검 / 노광배
진안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노광배
정읍시 수성동 주민센터, 재난안전과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 / 노광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현충일 추념식 참석 “부모 마음으로 청년 장병 보살피겠다” / 노광배
광주광역시 최지현 시의원, 광주시 분산에너지 활성화 준비 미흡 지적 / 노광배
김나윤 광주광역시의원 첨단3지구 대행개발, 문제 많아... / 노광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