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드라마넷 '로맨스빌런' 차선우가 N분의 1 빌런으로 돌변한다.
13일 밤 11시 30분 방송되는 MBC드라마넷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스빌런' 5회에서는 강희제(차선우 분)가 N분의 1 빌런으로 돌변, 반유진(하승리 분)과의 연애에 찾아온 아찔한 위기가 그려진다.
희제는 모든 데이트 비용을 N분의 1로 더치페이하기 시작한다. 100원 단위까지 철저하게 계산하며 반유진(하승리 분)에게 입금을 부탁하는 것. 급기야 희제는 유진에게 준 기념일 꽃다발까지 눈치 없이 N분의 1로 계산해 시청자들에게 아슬아슬한 스릴(?)을 안길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다정다감한 표정으로 꽃다발을 건네고 있는 희제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희제의 "입금해 줘" 발언에 유진의 반응은 어땠을지. 눈치 제로 연하남 희제와 국문과 센캐 유진에게 찾아온 만만치 않은 위기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희제의 계속된 더치페이 지옥에 유진은 "내가 만든 괴물"이라며 자책한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은 N분의 1 빌런 탄생 서막을 담고 있다. 삼각김밥을 반으로 나눠 먹으며 훈훈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지. 유진이 자책한 이유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MBC드라마넷 '로맨스빌런'은 캠퍼스 빌런들의 대환장 청춘 로맨스를 그린 리얼리즘 로맨스.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드라마넷 '로맨스빌런'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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